나의 고양이 예림
예림이의 앞으로 살 날이 2주 남았다고 하셨습니다. 길어야 2개월이고 저는 입원치료없이 퇴원하겠다는 동의서에 싸인을 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3일간 예림이가 밥을 먹지 않았고 거의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고양이가 밥을 안먹으면 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기에 조금 괜찮아 지는것 같았지만 혹시몰라 부산출장 후 늦은시간이지만 예림이와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황달같지만 긴가민가해하는 모습에 신뢰가 별로가지 않아 24시 동물병원인 2차병원으로 이동하였고 예림이가 건강검진하는 한시간 동안 대수롭지 않게 다이소에서 예림이 장난감과 간식을사왔습니다 진짜 그냥 감기정도 일꺼라 생각했지만 병원에 돌아오니 의사선생님 표정이 안좋았습니다 수의사선생님은 보호자인 제 판단을 존중하고 예림이 상태에 대한 팩트와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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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