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 국토대장정 4일차
무전 국토대장정 4일차 양평~횡성 차로 몇키로와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고 어플을 못켜서 기록이 끊겼다 방금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부터 쓰겠다 음.. 텐트 폴대 마디하나가 부서졌다 나의 미개한 힘이 내 잠자리를 망쳤다 지금은 우수꽝스러운 모양을 갖춘 텐트가되었다 혹시 깨진창문이론을 아시나? 이제 내 텐트는 깨진 창문이다 곧 아이들이 와서 돌을 던지려나ㅠ 우구러진텐트에서 글을 쓴다 오늘은 강원도로가는 역사적인 걸음이다 정말 계곡이 많고 숲이 푸르다 오늘도 한 계곡을 만나 시원하게 놀다갔다 날씨가 너무 더운 와중에 정말 천국 같은 곳이다 오늘은 점심을 먹지않고 걸었다 별로 먹고싶지도 않았고 그냥 더웠다 더위를 미워하며 걷다보니 오르막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오르막은 나에게 강원도가 계곡말고 산이 더 ..
민철이의 모험 국토대장정
2020. 5. 2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