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뭐할까?!

ㄱ220930 소개팅은 왜 하는가

민철이의 모험 2022. 10.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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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그로다 ㅋ
왜 하긴 왜해 연애할라고 하지
기나긴 도면 납품을 끝내고
아니 못끝냈다
3시에 도면 보내고
다같이 퇴근하기로 했는데
세상에 시간을 지키는 건축사사무소도 있는가?
도면이 456장인데 건축도면만..

송파 방이먹자 골목 포지타노를 예약했다
킹받는 글씨체 ㅋㅋ
뒷면에 대부업 광고다..
뒷광고 지렸네

자리 옆에 식물 키우는 그뭐냐

...저걸 뭐라해
뭐하튼 저게있다
상추 키우네..

옛날에 고수 너무 좋아해서
고수 화분 세개사서 키운적이 있는데
먹는속도 > 자라는속도
가 되버리는 바람에
고수들은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죽었다
지금 보니 하수인듯?ㅋ

포지타노는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특히 만원도 안되는 메뉴도 많아서
너무 싸서 사이드 인줄 알고 안골랐다..
싼거는 사실 고르기 좀 그래..

오이거 맛있응
바베큐플래터인가 뭔가..
어근데 지금와서 보니까
빵하나 빠진거같은 저 기분 뭐지?ㅋㅋ
6개여야하는거아닌가?

소개팅 자리다보니 소스를 퍼먹는게 좀 애매
외국인 알바생이라 여분 숫가락을 달라고 부르는데
못알아 들음

ㅜㅜ

이건 걍 쏘쏘인데
맛있음ㅋ

산책하면서 본 러버덕
귀엽네..
저큰거 어디서 기계로 바람 넣고 있을건데
기계랑 전기는 어떻게 따서 들어간거지
너무신기

소개팅 끝나고 바로 친구집으로 장봐서 쏨ㅋㄲㅋ

ㅋㅋㅋ글랜터널?
싱글몰트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장도 제법 그럴싸하게 봐서
위스키 이쁘게 세팅해봤다ㅋㅋ
안이쁨 말고

하몽 메론
육포
벨큐브 치즈
소시지

지금 보니
싱글 몰트 블랜드 버번 다있었네..
싸구려지만 취하면 맛있음ㅋ

ㅋㅋ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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